본문 바로가기
Rev's/기록하기

문서화.. 배보다 배꼽이 크면 안되는데..

by RevFactory 2009. 12. 8.
원본 클릭

안녕하세요.
플루가 다시 유행인데 다들 건강하시죠?! ^^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구현도 다 끝나고 테스팅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구현단계때 실컷 구현해놨더니 유닛테스트 코드도 다 만들라고 그래서 삽질하고...
라이브러리만 제공하려했는데  디자인단계때도 없던 UI가 회의때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몇일 밤새고..
또 다들 Integration경험이 많이 없어서 테스팅 내내 버그 잡느라 힘들었네요. 헉헉..

요즘엔 회사에서 컴퓨터를 켰다하면 실행하는게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 만든 문서 템플릿만  해도 20가지가 넘는데 먼가를 계속 주네요. 이구구
얼마나 많냐구요? ㅋㅋㅋㅋ 아래에 한번 써봅니다..

Voice of Customer
Dash Board
LAM(Look Ahead Meeting)
MOM(Minutes Of Meeting)
Requirement specific Doc
Requirement specific review
Requirement Traceablity
High level Document
High level Document checklist
High level Document review
Low level Document
Low level Document checklist
Low level Document review
Decision Tracker
Test Strategy Document
Unit Test Cases
Unit Test Error Log
System Test Cases
Test Case review
Master List Document
Assumption and Issue Tracker
Change Control Resister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
QFD(Quality Function Deployment Chart)
PUGH Metrics
MetricsDashBoard
PDMR Prerequisites
User Acceptionce Test Case
....

- Diagram
Project Architecture
Class Diagram
Use Case Diagram
Data Flow Diagram
Sequence Diagram
Flow Diagram
Fishbone Diagram


팀원도 몇명 안되는데 위에서 너무 빡세게 시키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그냥 코드에 주석이나 좀 달고.. 문서 추출하거나
PPT나 PDF로 기술문서나 만들던 저에게는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문서화 작업이 아직은
익숙치가 않더라구요.
이제는 코드를 수정 하려고 하면 기록해야 할 것이 많아졌습니다.
머 장단점이 있겠지만 때때로 이런 작업들이 신나게 달려야 할 프로그래머들에게
족쇄를 채우는건 아닌지 의문이 들때도 있구요.

하지만 분명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문서화가 빛을 발휘하리라 봅니다.
CMMI 프로세스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는 부족하더라도..
또, 매 Audit때마다 준비하느라 힘들긴 힘들어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훈스 가족분들도 큰 프로젝트 경험이나
좋은 회사에서 겪으셨던 좋은 것들이 있으면  같이 공유하거나 조언을 듣고 싶네요. ^^

좋은 하루되세요~!!

'Rev's > 기록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그래밍 영웅과 독불장군?!  (0) 2009.12.08
레브민호 인도 이야기  (0) 2009.12.08
Chance & Prepare  (0)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