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에서 공개한 국내 오픈소스 시장 동향 조사 보고서가 있어 공유합니다.
2부 GitHub내 국내 기업 계정과 개발자 계정, 프로젝트 현황을 분석
[ 조사 범위 ]
OSS 시장 동향 조사 항목
국내 기업
- OSS 활용현황
- 소스코드 공개현황
- 라이선스 전담조직 현황
- 자체 교육 현황
- 커뮤니티 운영 현황
- 시장규모 및 가치 6가지
개발자
- OSS 커뮤니티 활동 현황
- 개발자 관련 일반현황
*웹 설문을 이용하여 1,034개 기업 응답,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개발자 135명 응답
[ 조사 결과 요약 ]
OSS 도입 및 활용단계
도입 단계
- 1단계 : 도입 계획 없음
- 2단계 : OSS 모색 중
- 3단계 : OSS 테스트 및 검토
- 4단계 : OSS 도입 결정
- 5단계 : 부분적 OSS 활용
- 6단계 : 전사 정보시스템을 OSS를 기반으로 구축 등 전사적으로 활용
조사 결과
- 국내기업의 OSS 활용률은 58.8%(5단계 48.1%+6단계 10.7%)로 나타남
- Non-SW 집단 : 53.2%, SW 집단 : 74.1%
- Non-SW 집단 중 가장 높은 업종 : 공공 72.1%
- SW 집단 중 가장 높은 업종 : 게임 SW 87.3%
활용 단계
- 1단계 : 외부 소스코드 활용 안함
- 2단계 : 외부 소스코드를 가져와서 그대로 또는 가공하여 내부에서만 활용
- 3단계 : 외부 소스코드를 가공하여 SW를 개발하고, 서비스로 제공
- 4단계 : 소스코드를 개발하고, 자사 커뮤니티에 공개하여 외부와 소통하며, 개선
- 5단계 : 소스코드를 개발하고, 외부 커뮤니티에 공개, 활동은 사용자로서 의견 제시 수준
- 6단계 : 외부 커뮤니티에 공동 리더로써 활동하며, SW 개발이 커뮤니티 상에서 집단지성을 통해 실현
조사 결과
- OSS 활용 기업 중 41%는 활용 단계 2단계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 활용률 6단계에 속한 그룹은 활용단계도 비교적 높게 나타남
OSS 관리하는 거버넌스 역량 조사
- OSS 활용 기업 중 39.6%는 거버넌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거버넌스 성숙도가 높을 수록 활용 단계도 비교적 높게 나타남
활용 용도
- OSS를 내부시스템 구축에 활용하는 비율이 49.0%
- 국내 기업은 OSS를 e-mail 서버, ERP 등 내부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많이 활용하며, 플랫폼 개발 등 분야에서는 활용이 비교적 낮음
비용 절감효과
(OSS 활용 기업 중)
- 비용 절감효과가 있음 : 71.1%
- 비용 절감효과가 없음 : 28.9%
OSS 활용 단계별 비용 절감 효과
- OSS 활용단계가 높을 수록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음
- 6단계인 기업은 비용 절감효과를 체험한 기업이 100%로 나타남
비용 절감효과 항목
- SW 구축(도입) 비 : 53.0%
- IT 운영비 : 30.6%
- SW 연구 개발비 : 13%
- IT 인건비 : 5.3%
OSS 학습
- 개발팀에서 자체적으로 학습하는 비율이 77.3%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참고) 해외 조사 "The Future of Open Source 2016"
ㄴ 개발팀 자체적으로 학습 : 48%
ㄴ 오픈소스 개발자에게 물어봄 : 30%
소스코드 공개 현황
- 소스코드를 공개한 기업은 20.1%
- 사내에도 공개하지 않고 개발자만 알고 있는 기업은 79.9%
- 소스코드 공개 이유 (복수응답)
ㄴ 자사 SW를 판매하기 위한 전략적 목적 40.5%
ㄴ 타 기업과의 협력 목적 26.2%
ㄴ 자사가 모든 기술에 대해 표준을 주도할 수 없기 때문 26.2
- 소스코드 비공개 이유 (복수응답)
ㄴ 보안, 기밀 등의 문제 66.1%
ㄴ 소스코드 공개에 소비되는 시간과 노력 부담 27.0%
ㄴ 소스코드의 상업적 가치 24.9%
ㄴ 소스코드의 라이선스 문제 24.3%
적용 라이선스
- 적용 라이선스는 Apache License 2.0 을 적용한 기업이 36.9%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적용 라이선스 GPL 계열에서는 GPL 3.0이 32.1%로 가장 높은 비율
- 어떤 소스코드가 적용되어 있는지 잘 모름 : 33.3%
라이선스 전담 조직
(OSS 활용 608개 기업 중)
- 전담조직이 있는 기업 : 8.4% (2019년 14.3%에서 5.9% 감소)
- 전담조직이 없는 기업 : 91.6%
- 전담조직을 운영하는데 어려운 점
ㄴ 운영예산 부족 45.1%
ㄴ 운영의 경험 부족 27.5%
ㄴ 전담조직 운영 필요성 부재 17.6%
ㄴ 조직 유지가 어려워 임시조직으로 운영 9.8%
라이선스 전담 조직과 소스코드 공개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있는 경우,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기업의 비율이 91.1%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없는 경우,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기업의 비율이 13.2%
라이선스 전담 조직과 OSS 정책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있는 경우, OSS 정책 있음 : 66.7%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없는 경우, OSS 정책 있음 : 13.1%
라이선스 전담 조직과 OSS 교육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있는 경우, OSS 교육 있음 : 70.6%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없는 경우, OSS 교육 있음 : 18.3%
라이선스 전담 조직과 커뮤니티 운영 또는 후원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있는 경우, 커뮤니티 운영 또는 후원 : 47.1%
- 라이선스 전담조직이 없는 경우, 커뮤니티 운영 또는 후원 : 1.4%
OSS 관련 자체 교육
(OSS 활용 608개 기업 중)
- 교육 시행 : 22.7%
- 교육 없음 : 77.3%
- OSS 교육 시행하는데 애로사항
ㄴ 교육을 담당할 강사 부족 : 52.2%
ㄴ 예산 부족 : 33.3%
ㄴ 미흡한 교육 효과 : 13%
운영 또는 지원, 후원하는 커뮤니티
(OSS 활용 608개 기업 중)
- 커뮤니티를 운영 또는 지원, 후원 : 5.3% (32개 기업)
- 커뮤니티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
ㄴ 커뮤니티 운영 비용 부담 : 34.7%
ㄴ 커뮤니티 운영의 장점을 모르겠음 : 17.7%
ㄴ 회사 정책상 소스코드 공개 반대 : 12.8%
OSS 시장 규모
- 2019년 대비 18.8% 성장한 2,843억 원
* OSS 서비스 기업의 매출액을 기반으로 도출한 시장 규모
개발자 활동 현황 조사
OSS 커뮤니티 활동
- 활동 : 75.6% (사용 포함)
- 미활동 : 24.4%
OSS 커뮤니티 활동 수준
- 일반 사용자 : 84.3%
- 주변 멤버 (버그공유, 지엽적 기능 수정 등) : 8.8%
- 액티브 멤버 (문서작업, 버그수정, 중추적 역할) : 2.0%
- 핵심 개발자 : 2.9%
- 소유자 : 2.0%
Reference
NIPA, 2020년 오픈소스SW(Open Source Software) 시장동향 조사보고서
www.nipa.kr/main/selectBbsNttView.do?key=112&bbsNo=8&nttNo=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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