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lux1 기술의 딜레마 예전에 WebFlux 도입 여부를 두고 꽤 긴 논쟁을 했었다. 나의 주장은 WebFlux 도입이 필요한지 따져봐야겠지만 아직 대부분의 팀원이 잘 모르기 때문에 WebFlux만 볼 게 아니라 관련된 사전 지식의 수준을 먼저 높인 뒤에 도입해야 할 것 같다 였고, 상대방의 주장은 일단 적용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 되지 않겠느냐는 입장이었다. 나 역시도 관심을 많이 두고 있고 출시 이후부터 개인적으로 꾸준히 샘플프로젝트도 만들어보고 스터디를 해왔기 때문에 성향상 평소 같았으면 일단 적용하는 쪽에 손을 들어줬을 테지만 이 상황은 좀 다르다고 생각했다. 기존에 작성하던 개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충분히 학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입하는 것은 독이 될 수도 있겠다고 보았다. 실제도 가이드.. 2021.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