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독일, 일본, 영국 IT와 사업 담당 중역 474명에게 다음과 같은 조사가 있었다.
(EIU - Economist Intelligence Unit)
"IT의 역할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1.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가 (52%)
2.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 (32%)
3. 잠재적인 IT 관련 위협 최소화를 위한 보안 개선 (25%)
그리고 소수의 기업만이 아래와 같은 답변을 했다.
- 신시장 기회 포착 (9%)
- 새로운 혁명 대상 규명 (6%)
- 경쟁 전략 수립 (5%)
IT를 통해 혁신 보다는 효율성을 고려한다는 이야기로 풀이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IT를 일개의 한 부서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선두에 서서 최상의 옵션을 찾아내고 이를 동료들에게 제시해야 한다. IT가 기술에 대한 믿음직한 자문으로서의 역할을 되찾아 오고, 혁신을 주도하는데 있어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
(추가)
바스크 아이어 (주니퍼 네트웍스 CIO)
"악기점에 가보면, 악기상은 통기타, 전기 기타, 피아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는 이 모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에릭 클랩튼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에릭 크랩튼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런 연주가 전문이다. 나는 어떤 기타가 주어져도 연주하러 갈 수 있다.
나는 어떤 회사라도 방문해서 이렇게 할 수 있다. 비록 모든 통기타나 전기 기타의 차이점을 세세하게 모를지는
몰라도, 나는 여전히 레일라를 연주할 수 있지만 당신들은 연주할 수 없다."
"오만해서는 안되겠지만, 어느 정도의 확신과 어느 정도의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말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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