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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s/기록하기

NHN DeView 2008을 다녀와서...

by RevFactory 2008. 11. 23.

NHN DeView 2008

A,B,C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아래 3가지 세션을 참여하였다.

 

NHN의 오픈 API, 오픈소스 제공계획 및 지원방안 (track A)네이버랩: NHN의 기술실험, 가시화 그리고 응용 (track C)

JINDO & SmartEditer (track A)

 

특히, 오픈 API의 경우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1. NHN의 오픈 API, 오픈소스 제공계획 및 지원방안 (track A)

KLDP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설립/운영자이신 권순선님이 발표하시는 세션이었다.NHN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오픈 API로 제공을 할 것이고, 현재 지원되는 분야 이외에도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NHN의 자체 보유기술들을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하여 NHN의 바깥에서의 컨텐츠 생산과 유통에 기여할 것이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 nFORGE 오픈소스 플랫폼- GPL License 누구나 사용/수정/재배포가 가능해야 한다

 

 

2. 네이버랩: NHN의 기술실험, 가시화 그리고 응용 (track C)

Lab.naver.com 에서 연구하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한 설명위주로 이루어진 세션이었다.각 서비스에서 실험한 기술과 개선사항, 실험서비스를 어떻게 네이버 서비스에 응용했는지 등을 설명하셨는데 재치있는 입담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데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다.아래 그림은 현재 lab.naver.com 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들이다.


 

3. JINDO & SmartEditer

NHN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FrameworkJINDO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에디터의 동작방식과 기능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설명들이 이루어졌다.

 

 

후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나눠주는 도시락부터 챙겨먹고, 한시간정도 멍하니 있었다.(점심시간이 좀 길어서…)각 세션 진행은 30분 내외로 이루어졌는데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충분한 세션도 있었지만, 어떤 것은 많은 내용을 너무 가볍게 전달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물론 준비는 많이 하셨겠지만 먼가 부실해보이는 PPT를 보니 좀 실망스러웠다. (새로만들기 해서 글 몇글자 적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내용 자체는 정말 유익하고 좋은 정보들이 많았는데 같은 내용이라도 좀 더 표현을 잘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http://www.ted.com/index.php

내년에는 이곳을 좀 트랙백해서 참고하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픈 소스와 관련해서 어떤 블로그에서 먹을 수 없는 빵이 아닌가 하는 글을 보았는데 이 역시도 한번쯤 되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오픈을 잘 살려낼 것인가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오늘 DeView를 통해 NHN의 비전을 다시금 높게 살 수 있던 기회였다.

 

 

Ps. 초청강연.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금메달리스트, 홍석만 님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으시면서 좋은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다.

노력하시는 모습이 지금의 금메달 리스트를 만들었고.. 홍석만님의 일화는 다시금 나를 돌아볼 수 있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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